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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및 중개실무68

부동산 계약할 때 이 용어 모르면 손해 봅니다 (필수 용어 7선) 부동산 계약은 살면서 몇 번 거치지 않는 큰 거래이지만, 생소한 법률 용어가 많아 자칫 방심하면 큰 금전적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많은 계약을 진행하다 보면, 용어의 정확한 의미나 법적 효력을 잘 몰라서 불이익을 당하는 임차인과 매수인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공인중개사의 눈으로 보았을 때, 부동산 거래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필수 용어 7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 본 포스팅을 통해 핵심 용어의 뜻과 실무 체크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하시기 바랍니다.1. 가계약금: 단순 변심 시 돌려받을 수 있을까?가계약금은 정식 계약을 체결하기 전, 해당 물건을 찜하기 위해 임대인이나 매도인에게 전달하는 가의 금액입니다. 하지만 법률적으로 '가계약'이라는 용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2026. 8. 1.
월세 체납 세입자 명도절차 완벽 가이드: 내용증명부터 강제집행까지 월세 체납은 임대인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입니다. 세입자가 월세를 계속해서 내지 않고 연락마저 피한다면 임대인은 법적 절차를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세입자의 짐을 빼거나 도어록 비밀번호를 바꾸는 행위는 주거침입죄나 권리행사방해죄 등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고 확실하게 부동산을 인도받을 수 있는 월세 체납 세입자 명도절차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명도소송 전 필수 조건: 임대차계약 해지 통보명도소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임대차계약이 정당하게 해지되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계약 해지가 성립하기 위한 월세 체납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택임대차: 연체된 .. 2026. 7. 31.
다세대·다가구 계약 시 중개사가 반드시 확인해 줘야 하는 3가지 (안 하면 불법) 새 집을 구하고 계약서를 쓰는 순간은 언제나 설레지만, 동시에 혹시 모를 전세사기나 보증금 미반환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특히 원룸이나 투룸이 많은 다가구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은 등기부등본 구조가 복잡하여 임차인이 스스로 안전성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설명 의무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오늘은 다세대·다가구 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법적으로 임차인에게 반드시 확인하고 설명해 주어야 하는 핵심 3가지 항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다가구주택의 '선순위 임차인 보증금' 및 권리관계 확약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의 가장 큰 차이는 개별 등기 여부입니다. 다세대는 호수별로 주인이 다른 집합건물이지만, 다가구는 건물 전체의 주인이 1명인.. 2026. 7. 30.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총정리: 대상 지역부터 필수 체크포인트까지 안녕하세요. ^^최근 호남권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이라는 초대형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투기적 거래를 차단하고 지가 급등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및 관할 지자체는 반도체 산단 조성 예정지 및 인접 영향권 지역을 2026년 7월 14일부터 2028년 7월 1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전격 지정하였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단순한 거래 신고를 넘어 관할 시·군·구청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실수요자 입증, 실거주 및 직접 이용 의무, 갭투자 금지 등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므로 사전에 규제.. 2026. 7. 29.
"계약금 2배 돌려줄 테니 파기합시다" 현직 개업공인중개사가 말하는 판례와 실무 위험성 서론: "배액배상만 하면 깔끔하게 끝나는 거 아닌가요?" 현장에서 부동산 매매계약을 진행하다 보면 시장 상황에 따라 계약 파기를 고민하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집값이 폭등할 때는 매도인이 "계약금 2배 물어줄 테니 계약 깨자"라고 하고, 반대로 집값이 떨어지면 매수인이 "계약금 포기할 테니 안 사겠다"라고 하죠. 이때 상당수 고객분들이 "민법 제565조에 따라 계약금 2배(배액)만 상환하면 깔끔하게 계약이 끝난다"라고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현직 공인중개사로서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배액을 상환한다고 해서 무조건 계약이 해제되는 것은 아니며, 상황과 시점에 따라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거나 심지어 계약 파기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실제 현장.. 2026. 7. 29.
한 지붕 두 세대? 동일 주소지 세대분리 조건 및 신청 방법 총정리 주택 청약 자격을 얻거나,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혹은 취득세·종합부동산세 등 다양한 절세 목적을 위해 '세대분리'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이사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가 분리되지만, 사정상 한 집에 계속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상 세대만 따로 나누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한 집, 즉 동일한 주소지에서 세대분리가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법적 조건과 주거 형태를 충족한다면 가능하지만, 단순히 서류만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며 매우 까다롭다"입니다. 동일 주소지 내 세대분리의 법적 조건부터 구체적인 실무 기준, 그리고 실제 신청 절차와 주의사항까지 하나씩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동일 주소지 세대분리의 기본 법적 조건주택법 및 주민등록법상 독립된 세대로 인정받기 위해서.. 2026. 7. 28.